[브리핑] 세종 한신휴플러스 702가구 분양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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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세종 한신휴플러스 702가구 분양

한신공영㈜이 9일 분양을 시작한 세종시 아파트(한신休플러스)의 분양가(3.3㎡당)를 최고 755만원으로 결정됐다. 한신공영은 세종시 1-3시범생활권 L3구역에서 아파트 702가구를 짓는다. 한신공영은 L3블록 이외에도 세종시원주민조합이 시행하는 M8블록 955가구도 내년 1월 분양한다.

유성온천 공공 족욕체험장 확장

대전 유성구는 내년 5월 열리는 대한민국 유성온천대축제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봉명동 공공 족욕체험장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구는 예산 2억8000여 만원을 들여 길이를 현재 18m에서 32m 14m를 연장하고, 발 건조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주변에 나무 60그루를 심고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 할 방침이다.

청주 지방세 체납 134억 홈피 공개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2일 충북도 관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올 3월 1일 기준 체납기간이 2년 이상이고 체납 지방세가 3000만원 이상인 경우다. 개인 53명과 법인 42개 업체로 체납액은 134억원에 달한다. 청주시는 명단공개 외에도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 도마동에 푸드마켓 8호점

대전시 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이 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게형태의 음식 나눔 공간인 ‘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일방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선택하는 상설 무료 상점이다. 시는 긴급지원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에게 이용권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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