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농구] 한국, 중국과 우승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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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6회 아시아청소년(18세이하) 남자농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26일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방성윤(휘문고.32점)과 김일두(경복고.20점)가 52점을 합작하며 대만을 100-94(47-35 53-5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고 27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중국과 이날 밤 정상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중국과의 예선경기에서는 연장 접전끝에 103-107로 아쉽게 패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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