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기본료 2100원 소형택시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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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시는 3일부터 시내에서 기본요금(2㎞)으로 2100원을 받는 소형택시가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배기량이 1000~1600㏄인 택시가 대상이다. 현재 서울의 일반택시 기본요금은 2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2년간의 요금 유예기간 동안 약 80대의 소형택시가 기존 요금을 받으며 운행했는데 앞으로는 보통 택시보다 15% 저렴한 요금이 적용돼 운행대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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