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전국 휴양지서 무료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 업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과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휴양지.해수욕장 등에서 여름철 특별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몰릴 주문진 휴게소와 정동진.지리산(화엄사)등 휴양지 두곳, 낙산.백도.화진.대천.변산.상주 등 6개 해수욕장에서는 자동차 3사가 합동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냉각수.각종 오일 등의 무료 정비와 점검을 해주고, 전구.휴즈.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을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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