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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시간 늘려주는 ‘콘돔’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콘돔은 전통적으로 남성이 착용하는 피임기구란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기능성 콘돔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널리 판매되면서 시중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남성 40% 이상이 고민한다는 조루 증상을 해결해 주는 사정지연 콘돔이 기능성 콘돔 시장을 주도하며 국내 성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정지연 콘돔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효과가 입소문을 탄 것이 주효했다. 사용해 본 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변강쇠 콘돔’ ‘비아그라 콘돔’이란 별칭으로 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정지연 콘돔의 국내시장 규모를 연 50만 통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매년 가파른 판매 상승세 속에 사용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에서 판매 중인 ‘롱스(Longs) 콘돔’은 국소마취성분인 벤조카인을 이용한 사정지연 콘돔이다. ‘마의 5분’을 못 넘기고 고개를 숙이던 남성들이 최대 5배 이상 ‘러닝 타임’을 연장하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다른 콘돔과 달리 유독 재구매율이 높다고 업체 관계자들은 귀띔한다.

남성 사정시간의 지연의 효과가 있는 콘돔(롱스)가 식약청 허가를 받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남성 성기 촉각의 예민성을 감소시키는 벤조카인은 미 FDA와 한국 식약청이 승인한 의료용 마취제로 콘돔에 소량 사용하는 정도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신경 가닥을 차단해 감각을 영구히 떨어뜨리는 일부 의학적 수술에 비해 안전성과 비용 부담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다.

과거에도 사정지연 콘돔은 시중에 있었지만 기능성만 강조하다 보니 본연의 품질에는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사용을 망설인 경우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롱스 콘돔과 같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일반 콘돔 이상의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 두께가 2배 가량 얇아 관계시 여성 성기의 체온이 그대로 전달되므로 마치 착용하지 않은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

사용방법은 일반 콘돔과 같이 관계를 갖기 전 공기를 잘 빼고 피부에 밀착시켜 착용하면 된다. 착용 후 약 3~5분이 지나면 벤조카인 성분이 국부에 흡수되므로 이후 콘돔을 제거해도 사정지연 효과는 유지된다. 이로 인해 파트너 여성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하지 않는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 판매가 1만9800원. 기본 6개 들이 1박스 구입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 중이다. 배송시 박스 포장 속에 검정 비닐팩 포장이 추가로 이뤄지므로 사생활 노출 우려가 없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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