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전자상거래 솔루션 `웹스토어5.0' 개발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종합기업인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종환 金宗桓)은 앤써커뮤니티, 네오캐스트 등 협력사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웹 스토어5.0'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웹스토어5.0은 다우기술의 인터넷 쇼핑몰 구축기술과 앤써커뮤니티의 인터넷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판매.영업관리 솔루션, 네오캐스트의 인터넷 1대1 마케팅 핵심기술이 적용 돼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100% 자바 언어를 채택, 모든 운영체제(OS) 및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이 가능하고 관리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1대1 마케팅 등 다양한 고객관리(CRM) 및 지원이 가능하고 EC호스팅을 위한 모듈화로 응용프로그램대여(ASP)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우기술은 이 제품을 연내에 무선인터넷 응용프로그램(WAP) 및 확장성이 뛰어난 XML 언어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우기술의 김종환 사장은 "그동안 솔루션 업체와 하드업체간의 제휴는 있었지만 각기 다른 분야의 솔류션 업체들이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은 물론, 컨설팅과 운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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