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을 위한 강의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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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업전문가 그룹인 MK창업㈜에서는 오는 26일, 프랜차이즈 본부구축/인큐베이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 희망자를 포함해 프랜차이즈 본부 임직원, 창업 컨설턴트 희망자, 기타 예비 창업자 등이다.

강의는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교육강사는 엠케이창업 이재원대표와 유한대학 평생교육원 김태우 전임교수가 맡는다.

교육내용은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시스템과 프랜차이즈 전개 방법 및 체크리스트를 공개하고, 점포개발 시스템과 상권 및 입지분석 점포개발 실무,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등 프랜차이즈 관련 법률 실무에 대한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K창업㈜ 이재원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 대표가 글로벌 실무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매월 5천 만원~1억 원을 투자해 운영하는 고급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 명품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이재원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성장해 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내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며 "국내 예비 창업자들 및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창업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