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증권카드로 인터넷쇼핑 즐기세요"

중앙일보

입력

대신증권은 11일부터 증권계좌를 통해 인터넷쇼핑을 하고 결제대금을 자동으로 지불하는 전자지불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단 사이버트레이딩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주문.매매 항목으로 들어가거나 사이버거래 시스템 `사이보스 2000'에서 코드번호 `1819'화면을 입력하면 서비스 등록후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용가능한 쇼핑몰은 아리수인터넷, 마이디지털, 전자랜드, SK마트, 와우북, 소니코리아 등 9개 업체이며 조만간 신라호텔 면세점, 쇼핑.영화를 즐길 수 있는 드림라인, 대우인터넷쇼핑몰 등 20여개 업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대신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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