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 사업연합회 출범

중앙일보

입력

사단법인 한국정보사업협회와 한국인터넷방송협회는 30일 사단법인 한국콘텐츠사업연합회(KIBA)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3천여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정보사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 및 콘텐츠 사업자들의 사업환경 개선과 효과적인 권익옹호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콘텐츠사업연합회의 출범은 IP사업과 콘텐츠산업을 통합한 국내 최대 정보서비스 사업자 단체의 등장을 의미하며 정보서비스업계의 대표 단체로 향후 국내정보 및 콘텐츠 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 및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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