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 3사, 디지털 TV 가정용 플랫폼 공동개발

중앙일보

입력

전에 디지털 TV 포맷을 둘러싸고 불화를 빚었던 마쓰시타전기공업과 소니, 도시바는 일본의 디지털 TV 방송 서비스용 통합 가정용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위성을 이용하는 디지털 TV 방송은 12월 일본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서비스는 내년 여름 본래 방송 위성과 동일한 위치에 위성이 쏘아 올려지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협력의 첫 단계로 이들 3사는 디지털 서비스 개시에 맞춰 위성 방송 및 통신용 단일 수수료 징수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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