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3, 게임으로 등장할까

중앙일보

입력

제작사 캐롤코의 도산으로 제작이 불투명했던 영화 〈터미네이터3〉의 게임 제작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현재 〈터미네이터〉시리즈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C-2 Pictures는 게임화와 더불어 TV 시리즈화에 대한 제작을 검토중이라고….

C-2 Pictuires는 토탈 리콜, 터미네이터를 제작했던 스텝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설립자인 앤디와 마리오 카사는 아직 정확한 것은 구상하지 않았으나 게임 제작사를 통해 3편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계약하거나 이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게임화에 대한 것은 확신할 수 없지만 흥행이 보장성있는 작품인 만큼 미디어 믹스(여러 문화 매체로 동시에 나오는 것)에 포함되는 또 하나의 영화가 될 가능성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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