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이저리그, 새 우승 트로피 공개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33년만에 새롭게 제작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세계적인 보석회사 티파니가 제작한 `커미셔너스 트로피'를 28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새로운 트로피는 예전과 겉모습은 유사하지만 순은으로 만든 야구 글러브 모형이 추가됐고 높이와 지름이 각각 15cm와 60cm 가량 줄어들었다.

커미셔너스 트로피는 67년부터 월드시리즈 우승팀에게 부여돼왔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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