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계리인등 선발 대폭 늘려

중앙일보

입력

올해부터 보험전문인 합격자수가 크게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8월6일 예정인 제23회 보험전문인 시험 합격자수를 ▶보험계리인 50명▶손해사정인 2백명 등 2백50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백97명에 비해 25%가량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은 "보험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전문인 선발을 매년 늘리기로 했다" 며 "보험전문인의 자질미달이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합격자수를 조정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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