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등급 연내 상향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빠르면 연내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국제금융센터가 내놓은 국제금융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계 증권사 살로만 스미스 바니(SSB)는 국제시장 안정과 경제회복 및 경제개혁에 힘입어 한국의 신용등급이 한 등급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올 12월에 BBB+(현재 BBB)로, 무디스는 내년초 Baa1(현재 Baa)으로 각각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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