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토마토저축 신현규 회장 사전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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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는 24일 2000억원대의 불법·부실 대출을 한 혐의로 토마토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신현규(59)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회장은 2004년부터 지난 9월 영업정지 직전까지 담보를 잡지 않거나 부실 담보를 제공받은 뒤 1600억원을 대출해 주고 자신에게 700억원을 차명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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