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까지 전자카달로그 표준안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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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금년말까지 부품분류 체계· 부품코드 등 전자카달로그표준안 마련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c2000609-2.hwp□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의 대상이 되는 부품·자재 등의 상품정보를담은 전자카달로그에 대한 표준화가 민간 주도로 추진됨ㅇ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동일한 규격과 물성의 부품·자재라도 업체마다 분류체계·부품코드·품명·규격 등의 상품정보를 다르게 표시하는데따른 B2B 확산의 장애요인이 제거되고 ㅇ 업체마다 동일 부품 및 자재에 대하여 서로 다른 전자카달로그 구축에따르는 중복투자 및 업체간·업종간 호환성 문제도 해소될 전망임□ 산업자원부는 6.8(목) 업종별로 기업 자체적인 전자카달로그 표준화를추진중인 업체·협회·단체 및 관련 정부부처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B2B 활성화를 위한 전자카달로그 표준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회의를 개최하여ㅇ 민간주도의 표준화 협의회 운영원칙 확인, 금년말까지 전자카달로그표준 권고(안) 마련 및 보급 등 향후 전자카달로그 표준화 추진계획을협의·확정함□ 최근 국내외적으로 업종별 또는 업종간 공통자재에 대한 B2B e-마켓플레이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ㅇ 불특정 다수의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상호 인식과 비교가능한 부품분류체계의 표준화, 부품코드의 표준화 등 전자카달로그 표현정보의 통일과공통적인 언어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수요가 급속히 증대되고 있음□ 그러나 그 동안 국가적으로 통일된 전자카달로그 표준화 추진체제 및추진 원칙이 마련되지 못하여 ㅇ 일렉트로피아(전자), 파트랜드(건축자재), 파텍21(산업기자재), 섬유산업연합회(섬유) 등 추진 업체·단체별로 서로 다른 별도의 분류체계를 수립하여 부품코드 표준화를 통한 전자카달로그 D/B를 구축중이고, ㅇ 여타 B2B 업체들도 국제적으로 지배적인 표준이 없다는 이유로 호환성·확장성 있는 표준에 대한 고려없이 관련사업을 준비중임□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전자상거래분야의 표준화는 업체의 이해관계에따라 시장에서 결정되고 자연스럽게 사실상의 표준으로 정착되는 만큼,ㅇ 국내 B2B 전자카달로 표준화 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는 민간중심의 전자카달로그 표준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교환 및 표준화 추진방향 연구를 통해 국가적인 표준화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 표준화 워크샵, 세미나 개최 및 전자카달로그 관련 해외 주요 표준기구및 포럼 등에 공동 대응할 계획임** 이하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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