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국 누구나 무료로 운영가능

중앙일보

입력

돈을 들이지도 않고 누구나 인터넷 방송국의 사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인터넷방송국 구축 솔루션 제공업체인 컴캐스트 인터넷방송국(대표 이대윤.www.comcast.co.kr)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손쉽게 영상물을 올릴 수있는 개인방송국 자동구축 시스템을 개발, 10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펜티엄급 컴퓨터와 영상채팅용 웹카메라만 있으면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해원하는 인터넷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

또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동영상 프로그램을 무제한 무료로 올려 놓을 수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 개인방송국 자동구축 시스템서비스 절차에 따라 등록만 해주면 편리하게 개인방송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다.

개인방송국을 운영하려면 일단 이 회사에 회원(무료) 가입만 하면 호스팅비용없이 인터넷방송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클릭수가 높은 회원에 대해 컴캐스트측은 배너광고유치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