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재산보험회사, 중국 진출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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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利寶互助보험사가 지난 6일, 베이징(北京)에 대표처를 설립하며 '98년 설립한 중칭(重慶) 및 상하이(上海) 대표처를 포함하여 총 3개의 중국 대표처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利寶보험은 중국에 재산보험 및 이외보험 업무 허가증을 신청하고 있으며 최근 국외상장한 中國石油에 5,700만달러 규모를 단기투자하고 있다.

또한, 利寶보험은 중국의 서부대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중국서부 기반설비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직업안전 및 위생영역 방면의 세계적 보험회사인 利寶보험의 총자산은 543억달러 규모이고 관리자산은 651억달러 규모며 작년 총수입은 135억달러 수준이다.

(국제상보 5면)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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