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 넥스텔 적정주가 2만8천원

중앙일보

입력

굿모닝증권이 넥스텔의 적정주가를 2만8천원으로 산정했다.

굿모닝증권은 9일 미국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업체 12개사의 현재 주가와 최근 분기실적을 고려,넥스텔의 6개월 목표주가를 이같이 추정했다.

이 증권사는 또 넥스텔이 현재 발행주식 수의 10%를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며 이달중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이번 외자유치에 성공하면 국내외적으로 신인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국내외 유수의 관련기업들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인 인터넷폰 사업도 이달중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넥스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코스닥시장의 폭락으로 주가가 떨어져 외자유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달중에 마무리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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