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 일본 소텍 자스닥상장시 대규모 평가이익

중앙일보

입력

㈜KDS는 지분 5.3%를 갖고 있는 일본의 PC전문 유통업체인 소텍이 연내 자스닥상장을 추진, 대규모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8일 “지난해 삼보컴퓨터와 함께 소텍에 출자했으며 이 회사가 올해중에 일본 자스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스닥상장시 1천억원 정도의 대규모 평가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공모가격이 주당 100만엔정도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주당 200만엔선 까지 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현재 소텍 주식 5천3백여주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상장시 약 1천억원의 평가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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