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성윤·최경주, US오픈 본선 좌절

중앙일보

입력

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 김성윤(18.안양 신성고)과 최경주(30)가 미국프로골프(PGA)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김은 8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서미트의 커누브룩스CC(파72)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합계 5오버파 1백49타에 그쳐 본선 티켓이 주어진 20위권 진입이 좌절됐다.

최도 7일 메릴랜드주 록빌의 우드먼트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예선에서 합계 6오버파 1백48타로 중하위권에 머물러 탈락했다.

최종예선은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졌다. 올해 US오픈은 16~19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