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상장사인 롯데칠성에 대해 롯데그룹이 해태음료 인수에 힘입어 시장지배력이 강화된 점 등을 고려해 매수(BUY)를 추천하고 적정주가로 16만5천52원을 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음료시장이 경기탄력적이고 진입장벽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롯데칠성은 탄탄한 유통망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이 지속되고 있고 그룹의 해태음료 인수에 따라 시장지위는 더욱 견조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증권은 또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실현해 추정 경상이익이 작년의 2.
5배 수준인 746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올 여름 계절요인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이른바 서머랠리(Summer Rally)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