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 경주장 육교 붕괴 104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콩코드에 있는 자동차 경주장에서 21일 보행자용 육교가 무너져 관람객 104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자동차경주가 벌어지고 있던 로우즈 모터 스피드 웨이 경주장에서 일어났으며 수백명의 관람객들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25m짜리 육교를 건너자 육교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부상자의 대부분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 dpa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