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안전한 식탁] 1%를 위한 명품 쌀! 왕실진상답 新여주자채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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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로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햅쌀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장마에 이은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벼 생육이 부진하면서 출수가 지연돼 지난해보다 10여일 앞당겨졌던 올 추석에는 햅쌀이 넉넉히 공급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여주 지역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남한강 사업 정비계획으로 여주관내 38.9km를 관통하는 남한강이 정비되면서 강변주위 침수 상습지 지역의 피해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여주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옛날 진상미의 명성을 되살려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하는 시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여주군의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새로운 품격의 여주쌀을 생산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쌀의 명성을 이끌어 나갈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 본격 사업 추진

왕실답에서 생산된 벼, 상품의 차별화를 위해 별도로 보관ㆍ생산 여주 지역의 토양은 태백산맥, 차령산맥, 광주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미네랄과 유기질이 풍부하고 한반도 중앙에 위치해 있어 4계절이 뚜렷하다. 4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은 쌀의 맛을 결정짓는 등숙 재배 기간 동안의 기후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외에도 여주쌀의 품질이 뛰어난 것은 벼농사에 가장 중요한 수질을 들 수 있다. 이 지역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써 맑고 깨끗한 풍부한 수자원이 여주쌀의 맛을 격상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여주의 종합미곡처리장은 소비자들에게 여주쌀이 전달되기 위해 최종적인 과정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여주쌀을 만들어 가기 위해 쌀포장 중량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진해 왕실답 생산농가와는 계약재배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쌀을 생산할 계획인 것이다. 따라서 왕실답에서 생산된 벼는 상품의 차별화를 위해 별도로 보관ㆍ생산될 예정이다. 농산물에 있어 공급하는 대로 수요가 보장되던 시스템은 이미 오래전 얘기이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감흥을 얻지 않는다면 그 상품은 이미 가치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여주군에서 특수사업으로 시작한 왕실진상답 여주자채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생산자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도움말 : 여주군청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 홍보담당 김요한(031-887-2772) - 홈페이지 : 여주농특산물직거래장터(www.yjfarmlove.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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