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피·블루칩 주간분석] 지스피 2.13% 상승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정보통신 관련 종목 지수인 지스피(JHISPI)30 지수는 지난 주(5월 4~12일) 485.09에서 495.42로 2.13% 상승했다.

이 기간 중 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4.81% 오른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지수편입 종목 중 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국디지탈이 28.76% 오른 것을 비롯 비트컴퓨터(19.52%).자네트시스템(24.33%).디지틀조선(14.75%)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통신관련 대형주인 데이콤(-8.12%).SK텔레콤(-2.67%)등은 상당히 밀렸다.

지난 4일 30만9천원을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주말에 30만8천원에 머물러 주간으론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형 우량주 30종목의 지수인 블루칩30은 239.01에서 236.01로 1.09% 하락했다.

하락의 주요인은 금융주의 폭락 때문인데 현대증권이 7천3백80원으로 14.29%가 하락했고 신한은행(-10.05%).주택은행(-10.62%).국민은행(-8.4%)의 하락폭도 컸다.

편입종목 중 주가가 오른 것은 외국인 매입한도 확대 소문이 돈 포항제철(9.03%)을 비롯해 신세계(3.13%).현대자동차(1.83%).SK(2.51%).태광산업(2.87%)등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