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급경제 및 첨단기술산업개발구 급속히 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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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는 84년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진황도, 대련에 처음으로 개발구가 설립된 것을 필두로 현재까지 전국에 39개가 있으며, 99년도 32개(7개는 금년초에 승인 획득)개발구는 공업생산 부가가치 3,610억RMB(전년대비 30%증가), 세수 235억RMB(24%증가)을 기록했다.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85년 심천경제특구 정부와 중국과학원이 합작하고 이후 광동성 신탁투자공사가 주주로 참여하여 설립한 심천 개발구를 필두로 현재까지 전국에 53개가 설립되었으며, 99년도 53개 개발구의 총 생산량은 5,660억RMB(30.6%증가), 이윤 356억RMB를 각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일보 5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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