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高新기술개발구가 경제성장 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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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高新技術産業開發區(이하 개발구) 설립이래 개발구가 급성장,99년 중국 53개 국가급 개발구의 총생산액이 5,660억RMB를 기록했다.

매출액, 공업생산액, 수출액이 연평균 77.5%, 79.8%, 73.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발구내 산업도 전자정보, 생물공정, 자동화시스템, 신소재, 환경보호산업 등 하이테크 위주로 재편됐다.

개발구에서 聯想,四通,선전華爲,長沙遠大,靑島海爾,四川長虹 등의 유명기업들이 육성되었으며, 99년 현재 개발구 기업중 총매출액이 1억 RMB를 초과하는 업체가 678개, 10억 RMB를 초과한 업체가 68개에 이른다.

또한 소재지 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확대돼 수저우(蘇州) 개발구는 수저우시 공업총생산액의 47%, 맨양(綿陽) 개발구 36%, 할빈개발구 21%, 창춘(長春)개발구는 16%를 점유했다.

(신화사)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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