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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천안시 책문화 축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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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16~1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독서한마당 ▶독서골든벨 ▶독서클리닉 상담 ▶장애·비장애 독서놀이 체험 등이 열린다.

 16일 오전 10시30분에는 소중애 작가의 ‘자녀지도를 위한 동화읽기’, 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김흥식 작가가 ‘행복한 일등, 독서의 지식’이란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독서놀이 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바람직한 자녀독서지도 방향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골든벨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독서수준 진단 및 결과분석, 독서문제해결방법을 안내 해주는 ‘독서클리닉 상담’(16∼17일, 오전 11시∼오후 5시, 행사당일 현장 선착순 40명씩) 등이 진행된다. 5명에게 시상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북소리버스체험(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이동도서관 체험(17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점자책갈피 만들기·핸드폰점자라벨 등 장애·비장애 독서놀이 체험, 장서인·팝업북 등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15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리북(Re-book) 어울림(우수도서 염가판매)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의=041-521-2802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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