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일본라멘 맛집이 신도림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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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맛이 느껴지는 진한 국물, 쫄깃한 면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차슈가 조화를 이루는 일본라멘은 일본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식이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국내에도 일본 라멘 전문점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가운데, 유명 맛집 소개서인 미슐랭가이드가 인정한 정통 일본라멘이 국내에 상륙했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오픈 한 ‘미스트’와 ‘차부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차부야(CHABUYA)’는 차부야 재팬의 여러 라멘 브랜드들의 기준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2007년 연속으로 ‘RAMEN OF THE YEAR’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야후 재팬에서 일본 유명 라멘으로 뽑힌 바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미스트’이다. 2009년 모리즈미 쉐프가 오픈한 ‘미스트(MIST) 홍콩’은 지난해 미슐랭가이드에서 원스타를 획득, 그 맛을 인정 받았다.

이 두 브랜드가 지난 26일, 국내에 상륙해 일본라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정통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제면실에서 직접 뽑은 수제면은 쫄깃한 맛이 일품이며, 맛의 밸런스를 고려해 22시간 동안 정성스레 끓여낸 깊은 국물과 엄선한 돼지고기를 각종 허브와 화이트와인 등에 재워 만든 차슈는 미스트와 차부야 라멘 맛의 비결이다.

한편 미스트는 오픈기념으로 ‘MIST와 함께 미슐랭가이드 맛집 여행가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방문한 고객에게 미슐랭가이드 쓰리스타 맛집투어 여행상품과 나루토 만화 캐릭터 피규어, 쇼유라멘, 생맥주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일본라멘의 맛을 보고 싶다면 미스트와 차부야로 향해보자.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habuya.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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