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세리, 공동 5위 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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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 72.6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1번째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오전6시 현재 캐린 코크, 앨리슨 니콜라스 등과 나란히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펄신(33.랭스필드)과 김미현(23.ⓝ016-한별)은 5오버파, 6오버파로 부진, 80위권으로 밀려났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강지민은 4오버파로 공동 74위를 기록중이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캐리 웹(호주)은 베스 다니엘, 레이첼 헤더링턴과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우승자 도티 페퍼는 이븐파로 10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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