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떼제베, 신규회원 모집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정식개장한 떼제베골프장이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회원과 주중회원 각 30명으로 가입금액은 정회원 1억원(법인 2억원), 주중회원 1천500만원(법인 3천만원)이다.

정회원에게는 월 2회 부킹을 보장하고 직계가족 1인에게도 회원대우를 해주며 2년후 반환형인 주중회원은 토요일 오전까지 회원대우, 향후 퍼블릭 코스완공시 주말예약 우선권을 부여한다.

한편 떼제베골프장은 회원들의 부킹 보장을 위해 6월말까지 코스를 27홀로 늘리고 연말까지 퍼블릭 9홀 공사를 끝내는 한편 셔틀버스 운행을 증편, 내장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한편,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만을 위한 제1회 필리핀관광청배 아마골프대회가 필리핀 현지에서 열린다.

필리핀 관광청이 국내 우성항공여행사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대회는 2월 29일 서울을 출발, 3월 4일까지의 일정중 이틀간 마닐라 근교 이글릿지골프장과 리비에라골프장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서울-마닐라 왕복 퍼스트클래스 항공권과 특급호텔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항공료, 숙박비, 그린피(캐디피 별도)를 포함 69만9천원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문의전화는 02)732-0808.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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