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타디움 보수공사중

중앙일보

입력

박찬호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이 4월 14일 완공 예정으로 보수 공사중이다.

30개의 특별 관람실을 추가하는 외에 기자실과 구장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공사가 포함된다.

현재 3열 265석으로 돼 있는 실내 관람석은 9열 565석의 “덕아웃 클럽”으로 새롭게 확장돼 홈 플레이트와의 거리가 25피트 더 가까워진다.

이 덕아웃 클럽의 휴게실에는 음료 코너와 식당, 주류 코너, 부페 식당 등이 만들어지며, 전 세계의 스포츠 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23대의 텔레비전이 설치된다.

이 공사는 LA다저스의 전통미와 구장의 기능성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담당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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