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지역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층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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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가스주식회사는 최근 신장지구 타림분지에서 매장량 약 4,190억입방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천연가스층을 확인했다고 발표. 또한 이러한 서부지역 매장가스를 동부로 운송하기 위한 소위 "西氣東輸"공정계획을 이미 완료했다고 발표.

타림분지의 천연가스를 장강삼각주 및 동부 연해 공업, 생활지역에 수송하기위한 동 공정은 4200km의 가스관 건설공사로 감숙성, 영하자치구, 섬서성, 산서성, 하남성, 안휘성, 강소성 등 8개 지역을 관통하고 총투자 1,200억 RMB(중국 인민폐)이 투입되며, 완공 후 초기 공급량은 120억 입방미터에 이를 전망.

(인민일보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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