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업계 저가정책으로 에릭슨 매출액 16%감소

중앙일보

입력

휴대폰업체 에릭슨은 ’99년 중국내 매출액이 178.56억위안 (약 US$ 21.51억)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에릭슨은 그러나, 올해들어 설(春節)연휴를 전후해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올 한해 전망은 밝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대폰 업계는 최근 중국의 10大 국산 휴대폰업체들이 저가를 무기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당분간 치열한 가격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香港經濟日報)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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