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국제유도]한국, 대회 첫 종합우승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이란혁명기념국제오픈유도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테헤란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마사회소속 김대욱(73㎏급)과 황인수(66㎏급)가 금메달을 따냈고 유주현(60㎏급)과 박성근(무제한급)이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마사회 단일팀을 내보낸 한국은 이로써 금5, 은2, 동1개로 대회 출전사상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국가대표출신 최관용(40.서울체고교사)씨는 대회기간 국제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연합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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