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사는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미국 기업경영인과 투자분석가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포드코리아가 25일 전했다.
2위와 3위는 도요타 미국법인과 혼다 미국법인 등 일본계 회사가 차지했다. 업종을 가리지 않은 전체 순위에서는 제너럴일렉트릭(GE)이 1위에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델컴퓨터, 시스코시스템즈, 월마트가 2-5위를 차지했다.
포춘은 이 조사에서 경영관리능력, 제품 품질, 서비스, 기술혁신, 직원 역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 등 8가지 항목을 고려했다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운영기자 p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