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보잉 로켓 개발

중앙일보

입력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15일 미국 보잉사와 차세대 우주로켓엔진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위성을 궤도에 쏘아올리는 역할을 하는 대형 2단계 로켓에 장착될 MB-XX라는 이름의 액화산소로켓엔진을 함께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03년까지 개발을 끝내고 미국.일본.유럽 업체에게 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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