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신임사장에 김경식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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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28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경식(金庚植.59) 전 동양화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인동(崔麟東.55) 전금융감독원 감독1국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전화수(田和秀.49) 전 동양화재 이사를 상무, 김상훈(金相焄.60) 현 산경 M&A 캐피탈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경식 신임사장은 41년 서울출생으로 양정고.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64년 한국자동차보험(현 동부화재)에 입사한 이후 35년간 보험업계 외길을 걸어온 정통 보험맨이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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