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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동화 〈꼬마 니콜라〉 시리즈 완간

중앙일보

입력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와 만화스토리 작가 르네 고시니의 공동작, 어른과 아이를 위한 동화책 〈꼬마 니콜라〉(문학동네 전5권) 시리즈가 완간됐다.
그 동안 부분 번역되어 출간된 적은 있었으나, 시리즈의 전 작품이 완역 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

〈꼬마 니콜라〉시리즈는 1959년부터 수년간 벨기에의 지방 주간지 '필로트'에 연재돼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 이야기의 고전으로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작품이다.

특별한 줄거리는 없지만 엉뚱하지만 귀엽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꼬마 니콜라가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감 있게 펼쳐지며 학창 시절에 누구라도 한번쯤 겪었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꼬마 니콜라〉시리즈는 〈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꼬마 니콜라의 여름
방학〉 〈꼬마 니콜라와 친구들〉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가 있다.
각권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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