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반값아파트 조합원 모집 마감임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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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신규분양예정인 반값아파트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조기 마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세난 속에 주변시세보다 2~3억 낮은 가격으로 분양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일동D&C에 따르면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800여세대의 대단지로 지하철9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분양가는 전용면적 85㎡(34평형)기준으로 6억3000만원이다. 주변 아파트 매매가보다 2~3억원이 낮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잠실파크리오 84㎡는 9억5000만원에 매매가 되었다. 분양예정 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진주아파트 82㎡는 8억6000만원에 매매가 됐다.

전세가는 파크리오가 4억~4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전세가에 2억원 정도를 추가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이 아파트는 국내 최정상급 시공사가 시공하며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입주예정이다. 2015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분양단지와 거리는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 된다. 현재는 몽촌토성역과 도보 5분 거리이며 올림픽공원이 바로 마주보고 있어 환경여건이 좋고, 일부 동의 경우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합원이 되기 위한 초기 실투자금은 8천만원으로 일부는 계약금으로 대체되고, 신탁회사에서 관리한다.
일동D&C 노국일대표는 “강남권 진입이 목표인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며, “투자자에게도 2~3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보장 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합원 모집은 서울거주자 10명에 한정했으며, 그중 2~3명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 010-5136-655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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