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사진의 의류 카타로그 배포 중지돼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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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회사의 카타로그의 사진이 너무 섹시하다는 이유로 제재 조치를 받았다.

영국광고규제기관(ASA)은 의류업체 젝 윌리스의 봄철 카타로그에 10대나 대학생 등 젊은 층에게 들에게 너무 자극적인 사진들을 실었다며 이 사진들을 실은 카타로그의 배급을 중지시켰다고 더 선지가 보도했다.

ASA는 10대를 겨냥한 이 카타로그에 실린 부분적인 누드 사진들이 자극적이라는 고발을 19건이나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에 27개 매장을 갖고 있는 잭 윌스는 18-22세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잭 윌스사는 카타로그를 원하는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18살이 넘었다는 확인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ASA는 10대 청소년들이 직간접으로 이 카타로그에 접할 수 있으며 이 카타로그의 사진들이 선정적이기 때문에 10대 청소년들에게 위험을 줄 정도로 도발적이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ASA는 이 사진들이 실린 카타로그의 배포를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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