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카빙 스키 페스티발, 13일부터 용평에서

중앙일보

입력

설원을 누비는 스키어들의 대향연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정산스포츠는 최근 조금씩 국내에 붐이 일고 있는 카빙 스키의 저변확대와 카빙 스키의 고급 기술전수를 목적으로 '노르디카 카빙 스키 페스티발'을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카빙 스키 데모쇼, 무료시승, 스키 클리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카빙 스키의 최고 테크니션 버나드 그리버(BERNA GREBER)를 초청하여 한국 데몬스트레이터 20명과 함께 카빙 스키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그리버는 알파인 스키의 강국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990년부터 97년까지 '월드 테크니컬 스키 컨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카빙 스키어이다. 이번이 두번째 한국방문으로 이미 작년시즌에 국내에서 카빙 스키의 기술을 전수하기도 하였다.

문의 : 02-511-3001 (주)정산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