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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12일 천안 난 연합회 전시회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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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 난 연합회 전시회 열어

천안 난 연합회 (연합회장 박병옥·사진)가 12~13일 천안제일고등학교(구 천안농고) 영농학생회관에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 1996년 1회 난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가 15회째다. 천안지역 10개 난 동우회(회원 수 200여 명)에서 300여 점을 출품했다. 역대 대상작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회원으로부터 난 감상법과 배양 등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성균관 여성 유도회 천안중앙지회(지회장 황춘애)의 협조로 우리나라 전통차도 맛 볼 수 있다. 박병옥 난 연합회장은 “문화축제 일환으로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난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목욕서비스 확대 실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황화성·사진)은 이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목욕서비스를 충청남도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에 확대 실시되는 목욕서비스는 재가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내 각 지역 자원봉사 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재가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우선한다. 이동이 어려운 재가시각장애인에게는 목욕과 더불어 외부활동(바깥나들이)이라는 또 다른 기회가 되므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 충족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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