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TV아사히 “김정은·정철, 지난해 각각 자녀 얻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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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30)과 후계자로 지목된 삼남 김정은(28)에게 지난해 잇따라 아이가 태어났다고 TV 아사히가 17일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8월 김정철의 아이가 태어났고 가을과 겨울 사이에 김정은의 아이도 태어났다며 “자신의 건강 문제를 자각한 김 위원장이 손자를 재촉한 것 아니냐”는 소식통의 추측을 덧붙였다. 아이들의 성별과 아기의 어머니가 누군지는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그간 정철·정은 형제의 결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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