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가 20일 우완투수 존 리버와 1천5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시카고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리버는 팀의 부진속에서도 31경기에 선발출장해 10승11패, 방어율 4.0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승 58패를 마크중인 리버는 올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투구이닝인 203과 ⅓이닝을 던져 탈삼진 186개를 뽑아 내셔널리그 8위에 올랐다. [시카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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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가 20일 우완투수 존 리버와 1천5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시카고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리버는 팀의 부진속에서도 31경기에 선발출장해 10승11패, 방어율 4.0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승 58패를 마크중인 리버는 올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투구이닝인 203과 ⅓이닝을 던져 탈삼진 186개를 뽑아 내셔널리그 8위에 올랐다. [시카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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