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모의 수능 답안 유출한 교사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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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대입수학능력 모의평가 정답지를 유출한 인천외국어고 교사 최모(48)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6월과 7월 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생 6명에게 시험 정답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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