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찰, 졸업식 ‘알몸 뒤풀이’ 집중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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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찰청은 ‘알몸 뒤풀이’ 등 졸업식 일탈 행동을 막기 위해 초·중·고 졸업식이 몰린 8~17일 집중 순찰과 선도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경찰 인력 4만7000여 명을 동원해 학교 관계자나 시민단체 등과 합동 순찰조를 편성, 폭력·선정적 뒤풀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뒤풀이 예상 취약장소 1302곳에선 졸업식 당일 밤까지 합동 순찰이 이뤄진다. 경찰은 뒤풀이의 주동자는 물론 단순 가담자도 형사 처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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