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MBC배 자유형100m 우승

중앙일보

입력

유승현(선덕고)이 남고 자유형 1백m 정상에 올랐다.

유는 10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벌어진 MBC배 수영대회 남고부 자유형 1백m에서 53초43의 대회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고지양(경기체고)이 59초04로 우승했다.

남고부 자유형 4백m에서는 강두현(서울체고)이 4분11초38로 1위를 차지했고 여고부에서는 박소현(경기체고)이 4분33초52로 우승했다.

남고부 접영 1백m 결승에서는 유정남(경복고)이 57초93으로 황준일(신성고)을 0초04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4백m 결승에서는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의 아들인 조성모(아주중)가 4분07초38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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