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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올시즌부터 무승부제 개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프로야구 올시즌부터 무승부제 개정

8개 구단 단장 모임인 프로야구 실행위원회는 올 시즌부터 팀 승률 계산 방식을 무승부를 패배로 간주한 ‘승수/경기수’에서 무승부를 뺀 ‘승수/승수+패수’로 환원하기로 4일 결정했다. 또 2012년부터 팀당 경기 수를 현행 133경기에서 140경기로 늘리기로 했다.

박태환, 호주 마이클 볼 코치와 재계약

박태환(22·단국대)의 후원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은 4일 “지난해 박태환을 전담지도했던 호주의 마이클 볼 코치와 재계약을 끝냈다. 계약기간은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2월 초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고종수, 매탄고 코치로 지도자 첫걸음

고종수(33)가 프로축구 수원의 U-18세 팀인 매탄고 축구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고 수원 구단이 4일 밝혔다. 현역 시절 수원의 간판 스타로 활약한 고종수는 2008년 대전을 끝으로 은퇴한 뒤 지난해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땄다.

삼성생명, 종합탁구 2년 만에 정상 탈환

삼성생명이 4일 수원에서 열린 제64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농심삼다수를 3-1로 누르고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생명을 3-0으로 완파하고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에 박건하

박건하(40) 전 수원 삼성 2군 코치가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4일 발표했다. 박 코치는 성인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긴 서정원 코치를 대신해 2012년 런던 올림픽 때까지 올림픽 대표팀 코치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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