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올 1∼9월 GDP 7.4% 성장'

중앙일보

입력

Qiu Xiaohua(邱曉華)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10월19일 금년 1∼9
월 중국의 국내총생산액(GDP)은 5조6,800억위안으로 전년동
기대비 7.4% 증가했다고 발표함.

1∼9월 제조업 부가가치액은 1조4,440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

국유 및 공유기업의 부가가치액은 7.7% 증가.
공업기업의 이윤액은 75.2% 증가, 적자기업 수는 13.7% 감소.
1∼9월간 고정자산투자 총액은 1조1,764억위안으로 8.1% 증
가. 그 중 기본 건설투자는 6,824억위안으로 8.1% 증가, 갱신
개조투자는 2,103억위안으로 1.7% 감소, 부동산투자는 2,229
억위안으로 18.5% 증가.

1∼9월 소비재 판매총액은 2조2,149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
비 6.3% 증가. 그 중 9월분 판매증가율은 6월대비 1.2% 높은
6.6%.

1∼9월간 해외 직접투자유치액은 29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 감소.

邱부국장은 적절한 경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질적인
제고를 이루는 등 경제운행 상황은 비교적 양호하나,투자 증가세 둔화, 물가하락 지속에 따른 디플레이션 현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인민일보, CHINA DAILY)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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